빅토리녹스 칼, 처음 사봤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네
솔직히 칼은 그냥 집에 있는 아무거나 쓰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 칼이 거기서 거기지. 근데 얼마 전에 집들이 선물로 뭘 받을까 고민하다가, 친구 하나가 ‘빅토리녹스’ 칼 세트 사준다고 해서 덥석 받았다. 맥가이버 칼로 유명한 그 브랜드 맞냐고 물으니까 맞다고 해서 좀 기대했다. 약간 튼튼하고 만능일 것 같은 느낌? 칼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막상 택배를 … 더 읽기

솔직히 칼은 그냥 집에 있는 아무거나 쓰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 칼이 거기서 거기지. 근데 얼마 전에 집들이 선물로 뭘 받을까 고민하다가, 친구 하나가 ‘빅토리녹스’ 칼 세트 사준다고 해서 덥석 받았다. 맥가이버 칼로 유명한 그 브랜드 맞냐고 물으니까 맞다고 해서 좀 기대했다. 약간 튼튼하고 만능일 것 같은 느낌? 칼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막상 택배를 … 더 읽기
결혼하면서 처음으로 ‘명품 칼 세트’라는 걸 샀어요. 백화점에서 이거저거 비교해봤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왠지 썰 때마다 기분 좋을 것 같아서 좀 비싸더라도 이걸로 골랐죠. 그때 세트로 샀던 게 아마 30만원 넘었던 것 같아요. 무슨 독일산이라고 했던가… 기억도 잘 안 나네요. 처음에는 진짜 잘 썼어요. 식칼, 과도, 빵칼, 중식도 이렇게 네 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모양새가 좋으니까 주방에 … 더 읽기
처음에는 그냥 식탁 위에 두면 되지, 뭐 그렇게까지 정리해야 싶었다. 근데 막상 살아보니 그게 아니더라. 약통이야 뭐, 쓰러지거나 굴러다니면 좀 신경 쓰이는 정도인데, 커피 캡슐이나 티백 같은 건 상자 그대로 두면 부피도 크고, 왠지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 게다가 티백은 종류별로 꺼내 먹기도 불편하고. 생각보다 많이 생기는 약통과 티백 집에 비상약처럼 구비해두는 약통들이 몇 개 있다. … 더 읽기
정말 오래된 칼들이 집에 몇 개 있다. 명절 때 선물로 들어온 것들도 있고, 그냥 쓰다 보니 정들어서 못 버리고 있는 것들도 있고. 특히 김치 칼이나 과도 같은 건 자주 쓰지도 않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좀 그렇긴 했다. 근데 얼마 전에 칼이 좀 무뎌졌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무슨 말이냐면, 토마토 껍질을 깎는데 미끄러지는 거다. 원래는 껍질이 … 더 읽기
솔직히 페트병, 특히 1.5리터짜리 대용량 생수병을 보면 ‘이걸 그냥 버려도 되나?’ 싶을 때가 많아요. 내용물 다 마시고 나면 텅 빈 병이 꽤 쓸모 있어 보이거든요. 뭐, 재활용 수거함에 넣으면 그만이지만, 저는 좀 다르게 써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만큼 만능은 아니라는 거죠. 페트병, 어디까지 써봤니? 처음에는 간단한 것부터 시작했어요. 집에 굴러다니는 1.5리터 페트병 몇 … 더 읽기
티타늄 냄비, 왜 그렇게 ‘핫’한 걸까? 최근 몇 년 사이 주방 용품 시장에서 티타늄 냄비가 꽤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눌어붙지 않고’, ‘가볍고’, ‘녹슬지 않아 평생 쓸 수 있다’는 광고 문구들을 보면 솔깃할 수밖에 없죠. 특히 이사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나, 기존 냄비가 낡아 교체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몇 년 전 이사하면서 … 더 읽기
결혼하고 나서 가장 골치 아팠던 것 중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였어요. 예전에는 바로바로 버릴 수 있었는데, 신축 아파트로 이사 오니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써야 하더라고요. 그때마다 냄새나고, 벌레 생길까 봐 신경 쓰이는 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집들이 선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주변에서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를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이거다!’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음식물 … 더 읽기
2구 접시, 뭐가 다르길래? 처음 2구 접시를 봤을 때, 솔직히 ‘이걸 왜 사지?’ 싶었다. 그냥 일반 앞접시 쓰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강했다. 특히나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만, 설거지 거리가 늘어나는 건 질색하는 나에게는 더더욱 그랬다. 그런데 주변에서 하나둘씩 사기 시작하더라. ‘아니, 도대체 뭐가 좋길래?’ 싶어서 나도 일단 제일 저렴한 걸로 하나 주문해봤다. 내가 산 건 … 더 읽기
집에서 술 한잔 기울일 때, 뭐니 뭐니 해도 분위기가 중요하죠. 특히 간단한 안주 몇 가지를 멋스럽게 담아내면 술맛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 집들이 선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주 접시’ 세트를 고르게 됐어요.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고 실용적이니까요. 홈술, 안주 접시 선택의 시작 처음에는 무조건 예쁜 디자인만 보려고 했어요. … 더 읽기
KNLNDUSTRIE 유리 냄비, 첫인상과 현실 처음 KNLNDUSTRIE의 유리 냄비를 봤을 때, 솔직히 ‘예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투명한 유리 몸체에 메탈릭한 손잡이, 딱 제가 찾던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었죠. 특히 집들이 선물로 받은 샐러드마스터 냄비가 너무 무겁고 투박하게 느껴졌던 터라,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유리 냄비는 신세계처럼 다가왔습니다. 아마존을 통해 어렵게 직구를 해야 했고,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20만원은 족히 … 더 읽기
의류 관리기,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에서 ‘필수 가전’이 된 시대? 요즘 가전제품 시장을 보면 의류 관리기가 정말 핫하더라고요. LG 스타일러가 벌써 판매 200만 대를 넘었다고 하고, 삼성에서도 빌트인 가능한 모델을 내놓는 등 경쟁이 치열해요.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이번에 이사 가면서 의류 관리기 꼭 살 거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졌고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 그렇게까지 필요한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