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채 썰다가 손가락 다칠 뻔하고 싱크대 구석에 넣어둔 이야기
당근라페 유행에 휩쓸려 결제까지 해버린 과정 요즘 건강식이라고 해서 당근라페나 감자채전 같은 걸 자주 해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도 SNS에서 다들 손쉽게 당근을 얇게 슥슥 밀어내는 영상을 보고 홀린 듯이 검색을 시작했다. 보통 다이소에서 파는 2천원짜리 플라스틱 채칼을 많이 쓰는데, 그건 왠지 금방 날이 무뎌질 것 같고 플라스틱 틈새에 주황색 당근 물이 드는 게 싫었다. … 더 읽기
